학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우리 한국기술교육학회 회원 모두 평안하고 다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올해는 희망과 기회를 상징하는 쥐띠 해로 우리 모두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들이 희망과 기회로 헤쳐 나가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현재 우리 기술교육학계의 현실을 살펴보면 새해도 결코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견할 수 있습니다. 기술교육의 대한 여러 대내외적 상황들의 해결책이나 개선의 여지는 어느 하나도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제반의 악조건 속에서 우리 기술교육학계는 한국교원대학교에서 ICTE Korea 2019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우리나라 기술교육을 국제무대에 건실히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논문투고시스템 구축하며 새롭게 홈페이지를 단장하여 새로운 방향을 나아가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기술교육 연구 기반이 취약하고 불충분한 가운데 질적인 기술교육연구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우리 기술교육 연구자들의 총체적인 학술성 제고를 목표로 하여 학회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한국기술교육학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학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회원 모두가 학회의 주인이 되어 참여와 상호 협력 속에 우리 기술교육의 미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모두 올 한해 늘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국기술교육학회장 이상봉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