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장을 마치며
존경하는 한국기술교육학회 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지난 2년 동안 한국기술교육학회 회장으로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습니다. 2025년 2월 28일부로 회장직을 차기 이명훈(충남대) 회장님께 인계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재임 기간 동안 두 차례의 학술대회를 통해 기술교과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첫 번째 학술대회에서는 ‘기술교과 혁신수업 사례 발표 대회’를 열어 중·고등학교의 뛰어난 기술교사들이 혁신적인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그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번째 학술대회에서는 ‘기술교사를 위한 리더십과 창의적인 수업’을 주제로, 리더십 화법에 대한 기조강연과 함께 전문가들의 리더십 발표, 그리고 초등학교와 중등학교 교사들의 창의적인 수업 사례를 소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많은 분들께서 유익한 인사이트를 얻으셨기를 바랍니다.
2023년 6월에는 공학교육학회, 전국기술 공학교사 모임과 MOU를 체결하여 기술 관련 단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2023년 10월에는 특허청, 발명진흥회 및 유관 학회와 공동으로 발명 창의대회에 참여해 발명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했습니다. 아울러, 아시아, 미국, 뉴질랜드, 호주 등과의 국제 학술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한국기술교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기술교육학회지를 발간하여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연구 성과가 널리 공유될 수 있도록 힘썼습니다. 이러한 모든 성과는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제 새로운 회장님과 집행부가 학회를 이끌어갈 것입니다. 그분들이 더욱 힘차게 학회를 발전시키고, 기술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열어가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 역시 한 명의 회원으로서 한국기술교육학회의 발전을 위해 늘 함께하겠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격려와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3월 1일
한국기술교육학회 전임 회장 이춘식(경인교육대학교) 拜




